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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10

23년3월24일 골프일기 :: 다운블로보다 힌지유지가 우선이다. * 지독하게도 어려운 아이언 다운블로 독학골퍼의 다운블로를 위한 외로운 사투😂⛳️ 진짜 이번달 내내 7번아이언만 치고 있다. 7번아이언 스매시팩터 1.35이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거의 한달을 연습하고 있는데.. 세상일이 마냥 열심히 한다고 능사가 아닌게.. 오히려 생크병에 걸렸다🤦😭 이렇게 쳐보고 저렇게 쳐보고 하다가 생크가 한번, 두번 나기 시작하더니 집중연습하면서 오히려 생크병을 얻었다😅😳 오랜만에 골프일기를 쓴다. 10일 후에 이사를 가기 때문에 이사준비를 하고.. 지금 사는 집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인생의 승부를 보기 위해서 34평에서 25평으로 크기도 줄여서 전세 보증금빼서 투자금 시드를 높이려고 한다...🥲😨 다들 혼자 살기에 34평이 크다고 하는데.. 나는 작은집에 이사가려니까 벌써부터 .. 2023. 9. 10.
23년3월17일 골프일기 :: 멀리치라니까 똑바로 친다😅😂 * 7번아이언 스매시팩터 1.35만들기 늘어나라는 거리는 안늘고.. 방향성만 미쳤다.. 아직도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해 조금 답답하지만...🤔🙄 그래도 오늘 뭔가 얻은거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 방향성은 충분해, 이제 내게 스매시팩터를 달라고 🤨😰 * 7번 아이언 탄착군이 사료에 모여드는 열대어 같은 느낌이다 🥰😅 최신순 장거리순 단거리순 어느것으로 정렬해도 모여있다. Ok. 이제 똑바로 치는건 알겠다구!! 앞으로는 다운블로를 좀 하자고..🤦😨 도무지 늘지 않는 스매시팩터.. 계속 툭툭 건드리듯 치는게 답답해서 정말 오랜만에 풀스윙을 때려봤다. 그게 사진에 보이는 156m, 벗어난 거리도 최장 61m.. 😳😂 만약 똑바로 날아갔으면 170m도 넘을듯 하.. 이러면 완전 나가린데.. 비거리 대신 방향성을 얻.. 2023. 9. 10.
23년3월10일 골프일기 :: 일주일 동안 7번아이언만 연습한 결과😅 * 이번주 내내 7번아이언만 쳤다. 골린이 7번 아이언 집중 스윙 연습기with QED골프연습장 - 스매시팩터 평균 1.1x 에서 1.2x대로 소폭 증가 - 비거리 사실 점점 살살 쳤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가 불가능 하나, 대략 5m 평균 비거리 증가 - 방향성 가장 유의미한 변화 아래의 사진을 보면 랜덤하게 최신순으로 정렬했을 때 탄착군에 유의미한 결과가 보인다. 3월1일 아이언 집중 연습전 3월11일 1주일 집중 연습 후 모여든 탄착군 3월1일과 11일을 비교했을 때 확실히 유의미한 방향성의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행히도 아직은 지루함을 모르겠다. 그래서 굳이 빨리 잘하겠다고 의욕적으로 덤비지 않고, 스매시팩터 1.35를 얻을 때까지 매일 출근 도장 찍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이어갈 생각이다. * 어.. 2023. 9. 9.
23년3월1일 골프일기 :: 헤드스피드 42m/s로 얼마나 보낼 수 있을까?? * 드라이버 헤드스피드 42고정 연습 다른 수치는 모두 달라도 헤드스피드42는 유지된다. 42의 속도로 휘두르는게 이제 거의 체득이 되었다 * 실제 세상은 인터넷과 다르다. 원래도 사람들 말을 잘 믿는 편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하는 말은 유독 더 믿지 않는다. 댓글들을 보면 기본 드라이버 230m 이상씩은 다 치시는데.. 막상 연습장에 가서 옆사람 치는걸 보면 200m을 넘기는 사람도 절반이하고, 보통 180-220사이이고 어쩌다 한명이 230이상 친다. 물론 이 역시도 내 혼자만의 경험아래 표본이지만 어쨌든 드라이버 250m을 넘기는 사람은 나빼고 두명정도 본거 같다. 물론 나는 주로 성인남성들의 근무시간인 낮시간대에 연습을 가기 때문에 이거보다는 표본이 많으리라 생각은 한다. * 7번아이언 150.. 2023. 3. 22.
23년2월18일 골프일기 :: 힘을 뺀다는 것.. / 아이언 최대 비거리 갱신 * 골프입문 6개월 18일차 근래에 연습하면서 느낀 것중에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날이다. 그동안 백스윙을 계속 잘못하고 있었다. 프로들 흉내를 내느라 왼팔을 쫙 펴고 백스윙을 하니까 상체에 힘을 제대로 빼지 못했던 것이다. 요즘은 다시 탈골스윙, 유상무골프 채널을 계속 돌려보는 중이다. 두 분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 (실제로 유상무씨가 나병관프로한테 잠시 레슨 받기도 했었고) 백스윙 할때 억지로 왼팔을 펴지 않는다. 근데 이렇게 해야 비로소 제대로 힘이 빠지는 것을 느낀다. - 왼팔을 펴고 백스윙 :: 아주 일반적이고 기초적인 이 행동 때문에 초심자는 제대로 힘을 뺄수가 없다 순간 깊은 빡침이 차올랐다. 계속 이렇게 백스윙을 해왔으니 힘이 빠질리가 있나.. 유상무씨 최근 스윙을 보면 진짜 상체의 힘을 극.. 2023. 3. 19.
23년2월16일 골프일기 :: 오른쪽 팔꿈치 * 오늘은 조금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운이 좋게도 입문 초기에 뉴욕홍빠님의 손흥수 프로 어깨스윙에 대한 동영상을 봤다. 여기서 가르치는 대로 헤드가 떨어지면 어깨로 쭉 밀고 나가라는 느낌.. 그때도 이게 뭔가?? 싶은데 공이 쭉쭉 잘날아가는것을 느꼈다. 이때가 처음 내가 골프를 좀 빨리 배우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던 최초의 깨달음이고, 지금도 공이 잘 안맞으면 찾으려고 하는 첫번째 느낌이다. 근데 절대 다수의 프로들은 오른쪽 어깨가 빨리 들어오는 것을 금기시 한다. 오죽하면 등지고 치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어깨로 쭉 밀고 들어가서 치니까 컨택이 너무 좋은 결과는 뭐지.. 그럼 누가 맞는거냐?? 내 결론은 핀트가 어깨가 아니라는 것이다. 레깅도 안돼, 헤드 던지기도 안돼, 이안에 팔꿈치가 있다... 2023. 3. 19.
23년1월3일 골프일기 :: 다시 드라이버 연습 시작!! (feat. 어택앵글) * 골프입문 5개월 3일 차 오늘은 통증이 많이 좋아져서 오랜만에 드라이버를 들고 50% 정도의 힘으로만 스윙을 해봤다. 그리고 그걸 촬영해서 분석해 보았다. 다른 골퍼들도 함께 나의 문제점을 찾고 지적질하며 화기애매한 인터넷 라이프를 즐겼으면 한다. 사실 오늘 포스팅은 나름 중요한 내용이니까 골퍼들 스스로 자신의 어택앵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될것 같다. 오늘의 주안점은 며칠전에 포스팅 했던 어택앵글이다. 22년12월30일 골프일기 :: 드라이버 살살쳐도 멀리?? 그 비결을 찾았다! 확실히 어택앵글을 (+)로 지키려는 마음가짐으로 스윙을 하니까 볼스피드에 비해서 비거리가 15m정도는 늘어난거 같다. 그리고 재밌는 사실은 슬라이스가 확 줄었다는 것이다. "상향타격을 하려는 노력이 깍아치는걸 방.. 2023. 3. 15.
22년12월30일 골프일기 :: 드라이버 살살쳐도 멀리?? 그 비결을 찾았다! * 내 지금의 최대 관심사는 비거리보다 힘성비! 살살쳐도 멀리 나가는 요령이다. 연습장에서 있는 힘껏 공을 패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심각하게 부상을 당하고 등, 어깨, 허리, 팔꿈치, 손목, 무릎 진짜 안아픈 곳이 없게 되고 나니.. 풀스윙에 입스가 왔다 ㅋㅋㅋ - 부상전 드라이버 헤드스피드 평균 47-49m/s 비거리 240-270m - 현재 드라이버 헤드스피드 평균 평균 36-40m/s 비거리 180-200m 초속40이상 내려면 통증을 감수해야 하기때문에 38정도로 치고 있는데.. 사실 이게 치는게 치는게 아니다. 쉬는게 나을텐데 몸은 이미 연습장에 가있다. 그래도 이 부상이 가시기만 한다면 한번쯤 천천히 쳐보는 기간을 가지는 거 자체는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예전 처럼 휘두를 수 없을까.. 2023. 3. 15.
22년12월22일 골프일기 : 무겁고, 긴채에 약하다. * 골프입문 4개월 22일 차. 오늘은 이것저것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나와 비슷한 곤경에 처한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거라고 믿는다. * 슬라이스가 꼭 내 스윙의 문제만은 아니었다. /부상을 당하고 나서 깨달은 것 어깨와 등 부상으로 아직도 제대로된 스윙을 못하고 있다. 그리고 부상을 당하고 난 다음에 드라이버, 3번우드, 4번유틸 이 세 클럽만 유독 슬라이스가 심하게 난다. 그리고 5번아이언 이건 간간히 슬라이스가 난다. ::긴 클럽은 슬라이스가 나기 쉽다. 그럼 ,4번 유틸은 짧은데 왜 슬라이스가 나느냐? 무거운 채도 슬라이스가 나기 쉽다. 부상으로 힘을 제대로 쓰지못하니 결국 근력이 부족하면 슬라이스가 난다는 깨달음 * 드라이버 방향성을 잡으려고 샤프트 강도를 높이면 슬라이스가 더 심해진다. 내가 그.. 2023. 3. 14.
골프를 시작하다 : 2달째 (울 동네에는 왜 고수가 없나요?) 순전히 운이 좋았던거 같다. 수많은 골프 채널들에 대한 알고리즘의 무작위 적인 푸시에도 좋은 강의 들을 골라서 들을 수 있었던게 말이다. 스윙에 정답은 없지만 가장 근사치에 가까운 정답이라면 탈골스윙인것 같다. 그런데 임진한 프로가 탈골스윙과 궤를 같이 하는 스윙 설명을 여러번 한걸 보았다. 두 분의 스윙에 대한 철학은 상당히 유사한 면이 많고 임진한 프로는 실전에서도 그렇게 가볍게 치는 것을 직접 확인도 했다. 와.. 이거구나!! 싶다 비거리 따위 개나줘라.. 그냥 저렇게 편하게 치고 싶다 허리도 안아플거 같고 후반가서 체력 딸려서 집중력 떨어지지고 않을거 같고.. 나는 아파트 연습장에 가면 보통 2시간을 연습하는데 채는 딱 2개만 들고간다 5번 우드(나는 3번 우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ㅋㅋ) 7번 아이.. 2023.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