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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 D-42,41 :: 토익공부 18일차 / 예측점수 840점 / 어렵구나 파트2.. * LC공부 시작과 함께 예측 점수 하락 이래저래 무리한 까닭에 며칠을 앓아 누웠다. 그리고 파트5 집중공략의 시기를 끝내고 파트2 공부를 시작했다. 영어듣기에 평균 이하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고자라서 바로 예측점수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 파트2는 100문제 단위로 끊어서 평가하고 있다. 일단 무조건 2번씩은 풀어보려고 한다 확실히 듣기 고자답게 정답률이 80퍼를 못넘고 있다. 그리고 대화 패턴이 말같지도 않은게 너무 많이 나온다. 흔히 말하는 회피형, 사회부적응자, 소시오패스형 답안들.. 아니면 MZ세대용 대화문인가... 아무튼, 출제자 니들은 진짜 그딴식으로 대화할거냐고 물어보고 싶다. 산타토익에서 파트2 1900문제 가량 제공되는데 일단 두바퀴는 돌고나서, 오답만 상대로 다시 공부하고자 한다. 사.. 2023. 3. 17.
23년2월14일 골프일기 :: 오른발의 움직임 * 오른발의 움직임 부터 새로 연습한다. 며칠전부터 피니쉬 때 오른발 교정을 위해 연습하고 있는 동작이다. 모든게 진짜 아는 만큼 보인다고.. 처음엔 도하 프로 예쁜 몸매만.. 보이다가🤦🥲 이제서야 치기전에 왼쪽을 다 열어놓고 오른쪽 쭉 밀고 들어오는게 보인다. 음.. 블락이 없는 스윙 🙄🥰 천천히 구분동작으로 두번이나 보여줬는데 처음엔 전혀 보지를 못했다. ○ 프로들 처럼 치고나서 오른발 바닥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 피니쉬때 양 허벅지 붙이기 음.. 뭐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위와 같은 자세로 피니쉬 할 수 있다면, 골프스윙 절반은 성공한거나 다름없는거 같다 저렇게 자세를 잡을 수 있다는 건 블락이 없다는 거다 블락이 생기면 저렇게 하체가 길게 이동해서 오른쪽 무릎이 왼쪽무릎에 닿을때까지 전진이 불.. 2023. 3. 16.
23년2월13일 골프일기 :: 왼발에 체중이동 * 골프입문 6개월 13일 차 지난주 월요일에 QED연습장을 새로 등록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지속적으로 힘이 아닌 요령으로 공을 치는 법을 연습하고 있다. 연습장 첫날, 둘째날은 가서 있는 힘껏 때렸다. 그리고 3일차 부터는 적당히 쳐서 정타로 거리를 내는 법을 연습하는 중이다. 확실히 기계가 예민하기 때문에, 조금만 잘 못맞아도 공이 방향성을 잃고 방황한다. 조금 신기한 점은, 원래 나는 이전 연습장에서 거의 모든 공이 슬라이스 였는데 여기서는 모든공이 훅이난다. 또한 나는 발사각이 대체로 낮은 편이었는데 여기서는 발사각이 높아졌다. 훅이 나는 이유가.. 웃긴게 🤣 오늘 문득 세워진 여러 가설 중에 하나인데.. 여기 키오스크랑 티업 사이가 너무 좁다 그래서 기계를 때릴까봐 자꾸 치면서 팔을 땡긴다. 이.. 2023. 3. 16.
23년2월11일 골프일기 :: 정타에 대한 새로운 발견 (QED후기) * 골프입문 6개월 11일 차 :: QED를 등록하길 잘했다라는 생각.. 월요일에 처음 등록하러 갔을때 리셉션 데스크에 직원이 내게 구력을 물었다. 연습장에 다닌건 3개월이니까, 다른데서 3개월 치고 왔다라고 하니 레슨을 하셔야지요? 하고 다시 되묻길래 저는 그냥 운동삼아 휘두르는 거라서 괜찮습니다라고 했다. 그 순간 서로 마주보고 피식하고 둘다 웃었다. * 기존에 다니던 DK연습장과 QED연습장의 큰 차이를 오늘 새삼 느낀게 있다. 바로 "정타"의 느낌과 "백스핀" 전제조건으로, 어찌되었던 QED가 Dk보다 정확하다는 가정아래서.. QED에서 공을 쳐보고 느낀점을 추가하면 ● QED에서 정타를 맞고 안맞고 비거리 차이가 꽤나 크게 체감이 된다. 때문에 힘을 빼고 정타를 때리는 데 집중하게 된다. ● 드.. 2023. 3. 16.
23년2월10일 골프일기 :: QED에서 한판 / 전반 43타 * 골프입문 6개월 10일 차 오늘은 영 공이 맞지 않는다. 계속 훅나고 비거리도 확 줄고.. 뭔가 제대로 되지 않는날이었다. 그래서 긴장감을 다시 주기위해서 게임을 해봤다. 확실히 이전 연습장보다 게임이 어렵다. * QED에서 처음으로 스크린 게임을 해봤다. Hores shoe :: 이게 필드 이름인가?? 전반 :: +7타 여긴 시간을 많이 안줘서 하루에 한게임을 다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오늘은 전반 라운드만 라운딩했다. 내일 다시 이어서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전반 43타 / 오랜만에 하는 게임치고는 만족 골프에 전반적으로 슬럼프가 왔다. 훅이 미친듯이 났다. 도무지 일정한 샷이 나오지 않고 비거리도 많이 줄었다. 인생이 그렇다. 잘될때도 있고, 대부분의 시간은 잘 안되는 고통의 연속이다.. 일.. 2023. 3. 16.
23년2월9일 골프일기 :: QED 연습장 후기(등록 4일차) * QED에서 연습하고 느낀 점 지난 3개월 동안은 동탄의 DK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을 했다. 하지만 여기 런치 모니터는 출처를 알수 없는 곳이라.. 신뢰성에 약간 의문이 있었다. QED에서 4일 연습하고 나니 기존 연습장하고 차이를 조금 느끼게 되었다. * DK연습장 VS QED연습장 비교 1. DK연습장이 비거리, 헤드스피드가 10%가량 더 나온다. 드라이버 기준 적당한 힘으로 쳤을때 DK 비거리 : 230-240m QED비거리 : 210-220m QED에서 230m 이상 치려면 몸이든 손이든 팔이든 어디 한군데 힘이 세게 들어가야 한다. 방향성을 보장받는 최대 비거리는 230m 정도 2. DK연습장이 런치앵글이 상당히 낮게 나온다. 7번아이언 런치앵글 DK : 17-20도 QED : 23-26도 특히.. 2023. 3. 16.
23년2월6일 골프일기 :: QED연습장에서 새로운 시작 * 약 보름동안 골프를 쉬었다. 1월 20일에 동탄 DK골프연습장에 마지막으로 가서 연습하고 설 연휴동안은 쉬면서 통영,거제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이번달 26일에 토익시험 보는것도 준비하고 4월달에는 이사도 가야한다. 백수도 바쁘다.. 🤣🤦 아직도 왼쪽 능형근쪽 통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엥간히 스윙이 가능할거 같아서, 그리고 골프가 너무 치고 싶어서.. 오늘 다시 연습장에 등록했다. 이번엔 6개월이다. 내가 가는 연습장이 1년짜리 멤버쉽은 없어서 6개월로 등록했다. * "정확하다"라는 평가가 아주 우세한 QED연습장에 등록 이사를 가야할 집 근처에 QED연습장이 마침 할인을 씨게 하고 있길래 오늘 바로 가서 등록했다. 일단 주차랑 깔끔한 인테리어는 매우 맘에 든다. 사실 머신에 대한 평가는 의미.. 2023. 3. 16.
23년1월20일 골프일기 :: 아프니까 어프로치다 * 결국은 골프를 칠 수 없을 만큼 큰 부상이 왔다. 지난 토요일 오전에 골프 연습장에 갔다가.. 몇개 치지도 않았는데 왼쪽 능형근과 광배근 전체에 통증을 크게 느껴서 그냥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버틴 벌을 받았다. 백스윙을 들 수 없을 만큼의 극심한 통증이 있으므로 내일은 병원 진찰을 받을 예정이고, 골린이의 도전은 잠시 멈춰야 할 것 같다🤦‍♂️😳 이번엔 그냥 완전히 나을때까지 토익시험이나 준비하면서 쉬려고 한다. 당분간 골프일기는 접어두어야 할거 같다.. 그래서 6개월 안에 이븐파를 치겠다는 목표는 못 이룰거 같다. * 아프니까 어프로치다. 이제 진짜.. ㅜㅜㅋ 쉬어야 하는 시간이 왔기 때문에 여기서 더 다치면 정말 골프를 아주 못칠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이라서.. 오늘 연습장을.. 2023. 3. 16.
23년1월18일 골프일기 :: 바디스윙 vs 암스윙 * 골프입문 5개월 18일 째 지난 일요일도 연습을 쉬고 어제 화요일도 연습을 쉬고.. 답답하다 ㅜㅜ 언제쯤 나을려나..😢😅 골프 연습을 할 수는 없지만, 스윙 연구도 게을리 할 수도 없다. 요즘 즐겨 보는 레슨 중에 하나.. 유준상프로! 👍 나는 이렇게 큰 숲으로 안내해주고 아웃라인을 잡아주는 강의가 좋다. 어차피 어느분야든 디테일한 방법론은 스스로 찾는거지 남에게 배울 수 있는게 아니다. 바디스윙이 뭐고 암스윙이 뭔지 사실 이 영상을 보기전까지는 아무 생각도 없었고 구별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었는데.. 유준상프로의 바디스윙과 암스윙 동영상을 보고 확실히 개념이 생겼다. 내 경우가 참 애매하다. 왼손잡이 우타이기 때문에 손목에 릴리스 감각이 떨어진다. 굳이 따지자면 바디스윙에 가까운데, 나는 손목을 쓰.. 2023. 3. 16.
[책리뷰] 히가시노 게이고를 향한 나 "외사랑"의 끝인가.. * 소설의 근본적인 용도는 재미와 감동의 추구라고 생각한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물론 히가시노 게이고처럼 유명하고 많은 영향력을 가진 작가는 시대의 사명이나 철학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이 옳다. 그거에 대해선 1도 비판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소설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이미 2001년에 출판한 적이 있는 책을 재출한 한 것이라고 하지만 어쨌든 내게는 가장 마지막에 읽은 그의 작품으로써 가장 읽히지 않고 헛웃음 지게 만든 작품이었다. 이제는 조금 눈에 익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클리셰 주인공 누군가 꼭 하고 있는 스포츠 공학도 다운 물리적 지식 정의로운 일본경찰 계몽적 주제의식 * 히가시노 게이고의 "외사랑"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 알게 모르게 스포가 포함될 ..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