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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골프일기

23년2월10일 골프일기 :: QED에서 한판 / 전반 43타

by *빛나는숲* 2023. 3. 16.

* 골프입문 6개월 10일 차

오늘은 영 공이 맞지 않는다.

계속 훅나고 비거리도 확 줄고..

뭔가 제대로 되지 않는날이었다.

그래서 긴장감을 다시 주기위해서 게임을 해봤다.

확실히 이전 연습장보다 게임이 어렵다.


* QED에서 처음으로 스크린 게임을 해봤다.

Hores shoe :: 이게 필드 이름인가??

전반 :: +7타

 

여긴 시간을 많이 안줘서 하루에 한게임을 다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오늘은 전반 라운드만 라운딩했다.

내일 다시 이어서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전반 43타 / 오랜만에 하는 게임치고는 만족

 

골프에 전반적으로 슬럼프가 왔다.

훅이 미친듯이 났다.

도무지 일정한 샷이 나오지 않고 비거리도 많이 줄었다.

인생이 그렇다. 잘될때도 있고, 대부분의 시간은 잘 안되는 고통의 연속이다..

 

일단,,

왜 훅이 나는가 고민을 해봤더니 백스윙을 너무 플랫하게 하고 있었다

 

백스윙이 스티프 해지면 슬라이스,

플랫해지면 훅이 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올바른 각도로 백스윙을 넘기지 않으면 공이 제대로 날아가지 않는다.

 


* 나를 먹여살린 건 역시 어프로치와 퍼팅

 

확실히 100돌이를 깨는 가장 빠른 방법은

1. 드라이버 죽이지 않기

2.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하기

 

무조건 어프로치랑 퍼팅 영점부터 잡고나서 스윙 언습 할것을 추천한다.

뭐든 스코어가 안나오면 게임이 재미가 없지 않은가..

 

오늘 티샷, 세컨샷 제대로 들어간게 하나도 없는데도 양호한 스코어가 나온건 어프로치로 잘 살리고 쓰리퍼팅을 안했기 때문이다.

내일 후반라운드는 좀 더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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