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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골프일기

토익시험 D-23 :: 토익공부 37일차 / 첫 기출완제 풀이 / -13개

by *빛나는숲* 2023. 3. 17.

 

 

2019년에 산 토익 기출 문제집

* 처음으로 완편 기출 1회를 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토익 200문제를 한번에 다 풀어봤다.

 

LC -3개

RC -10 개

 

근데 LC를 도서관에서 이어폰 꽂고 푼거라서 -3 더해서 두배로 더 보정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LC가 생각보다 더 쉬웠다.

요즘은 LC가 말이 엄청 빨라졌다고 하니 여전히 걱정이다.

 

RC에서 10개나 틀린거는 완전 충격이다😱🙈

-5개 정도 생각했는데.. 두배나 틀렸다.


* 2018년 기출 1회 풀이결과 분석

 

LC

파트2 : -1 개

파트4 : -2 개

이어폰을 꽂고 풀어서 매우 잘 들렸다.

그리고 딱히 꼬아서 내는 문제나 사고력, 추리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없어서 들리는 대로 그냥 찍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왔다.

 

💚 토익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LC요령

파트2는 같은 단어가 들리면 답이 아니다.

파트3,4는 들리는 단어가 보이면 답이다.

 

가끔 이 원칙을 어긋나는 애들이 있는데,

그냥 무시하는게 속편하다.

꼬지 않은 문제를 내가 혼자 꼬아서 틀릴 수가 있다.

 


RC

파트5 : -1 개

파트6: - 4 개

파트7 : - 5 개

 

70분만에 다 풀었음 겨우 5분 남았음

마킹하는데 5분은 안걸리겠지??

 

파트6 첫 지문 4문제 중에서 3개를 틀렸다

이게 완전 패착이다.

 

파트7 답 고친 문제 2문제 틀렸다.

역시 답을 고치면 틀린다는 건 자연법칙이고 과학이다.

 

근데 진짜 지겨웠다. 정말 너무 지겨워서 억지로 다 풀었다.

 

그래도 초집중해서 읽으니까

산타토익 문제 풀때보다 오히려 정답률이 높았던거 같기도 하다.

 

생각보다 단어 수준이 어렵지는 않았다.

아니 몰라도 추측가능하거나 풀 수 있을 정도..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 무리하게 어려운 단어를 외우는건 좋지 않은 방법 같다.

 

오랜만에 토익 공부 일기를 쓴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했고,

사실 지금 공부도 너무 하기 싫다.

 

역시 나란 인간 같은 유형은,

토익 시험 접수를 해놓고 공부하는데 답이다.


* 앞으로 공부 계획은 지속적인 문제풀이

 

하루 1회씩 기출이든 모의고사든 200문제씩 풀고 오답 리뷰하고 모르는 단어 정리하기..

 

이게 딱히 뭐라고 정의내리긴 어렵지만..

확실히 패턴이 비슷하다.

토익은 양치기 공부 먹힐거 같다.

 

파트5만 잡으면 나머지는 무조건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하는게 빠르게 고득점 하는 길 같다는게 내 개인적인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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