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ED 연습장 스크린 게임 아웃코스 9홀
첫홀에 버디라니.. 기분 좋은 스타트였다.
보통 시작이 좋지 않고 후반 스코어가 좋은 나로써는 오늘 시작부터 싱글 스코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확실히 여기 연습장은 게임이 더 어렵고, 점수에 대한 공신력이 높기 때문에 전반에 공이 잘 맞아 나가서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 8,9번 홀 연속 더블보기
8번홀에서 20m 러프 어프로치에서 실수한게 뼈아프다. 무려 27m나 굴러가면서 반대편 러프로 들어가버렸다.
나는 어프로치를 샌드로 하는데 여긴 피칭으로 셋팅이 되어있어서 이 설정을 바꾸지 아니하면 많이 구른다..
물론 이런것도 제대로 못챙긴 플레이어의 귀책사유이긴 하나 좀 아쉽다.. 🤔 😂
9번홀은 원래 어려운 홀이었다.
더블을 해도 양파 안한게 다행이다하며 위안 삼을 수 있는데..
아니아니..
파3에서 티에 올려놓고 치는게 왜케 어려운지 모르겠다.
이전 연습장은 파3도 그냥 바닥에 두고 쳤는데, 그래서 티 위에 있는 공을 드라이버가 아닌 채로 치는게
너무 어색하고 적응이 안된다.
그리고 티 위에 두고 아이언을 치면 무려 두 클럽이 더 나간다.. 이것도 환장할 노릇이다.
이거 연습을 따로 해야 하는건가 싶다.. 🤦😂
확실히 QED게임이 어렵다.
공이 조금만 잘못 맞아도 지멋대로 간다.
방향성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 😅😳
게다가 그린의 라이 읽기가 너무 까다롭다.
가끔 퍼팅이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흐르는데 아직도 원리를 잘 모르겠다..🥵🙃
어프로치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 안할 수가 없다
여기서 친 게임중에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다
대강 그린 근처로 보낸다음에 어프로치로 핀에 붙이지 못했다면 무조건 100돌이였다..😨😰
조만간 골프존이나 카카오가서 한번 쳐봐야 겠다. 80타안으로 게임을 마무리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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