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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골프일기

22년12월23일 골프일기 : 크리스마스는 전완근과 함께🤭

by *빛나는숲* 2023. 3. 14.

* 골프입문 4개월 23일 차

 

혹한의 추위도 크리스마스도 아무상관없다.

오늘도 한타 줄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려고 한다.

 


 

* 부상을 입었을때 기본기를 새롭게 다진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서 풀스윙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게임은 잠시 접고 요즘은 기본기를 새롭게 다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

 

- 전완근 로테이션

허석프로는 왼손 전완근 로테이션을 엄청나게 강조한다.

 

아니 마이크밴더 제자들은 모두 이걸 강조하는 거 같다.

왼손잡이 우타에게 왼손으로 스윙 할것을 강조 하는 레슨이라니.. 귀가 번쩍 뜨일 수 밖에..

오늘은 연습장 가면 될때까지 전완근 로테이션만 연습할것이다.

 

원래 나는 연습장 가면 하루에 클럽 1개만 연습했었다.

이게 단기간에 골프를 성장시킨 중요한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근데 요즘 시건방이 들어서 모든 클럽을 한번씩 잡아보고 있는데..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내일은 최소 두시간 동안 7번 아이언 들고 전완근 로테이션만 연습한다.

 


 

* 사실 이전에도 몇번 시도를 해봤었다.

 

나는 왼손을 쓰는게 익숙하니까 이게 잘 될줄 알았는데.. 전혀..

 

알고 보니 허석프로도 왼손잡이 우타였다는..

그런데, 아무리 봐도 흉내내기도 힘들었다 ㅋㅋㅋ

 

- 비거리의 핵심이 전완근 로테이션

허석프로는 이게 비거리의 핵심이라고 마르고 닿도록 이야기를 했었다..

 

이거 정말 좋은데 니들 왜 안해..?

하는 늬앙스를 항상 느꼈다.

 

나는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거.. 🤦‍♂️

내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완근 로테이션을 선물 받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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