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 D-42,41 :: 토익공부 18일차 / 예측점수 840점 / 어렵구나 파트2..

* LC공부 시작과 함께 예측 점수 하락

 

이래저래 무리한 까닭에 며칠을 앓아 누웠다.

그리고 파트5 집중공략의 시기를 끝내고 파트2 공부를 시작했다.

 

영어듣기에 평균 이하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고자라서 바로 예측점수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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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2는 100문제 단위로 끊어서 평가하고 있다.

 

일단 무조건 2번씩은 풀어보려고 한다

 

확실히 듣기 고자답게 정답률이 80퍼를 못넘고 있다.

그리고 대화 패턴이 말같지도 않은게 너무 많이 나온다.

흔히 말하는 회피형, 사회부적응자, 소시오패스형 답안들..

아니면 MZ세대용 대화문인가...

 

아무튼,

출제자 니들은 진짜 그딴식으로 대화할거냐고 물어보고 싶다.

 

산타토익에서 파트2 1900문제 가량 제공되는데 일단 두바퀴는 돌고나서, 오답만 상대로 다시 공부하고자 한다.

 

사실 제대로 듣고 푸는 문제 거의없다

그냥 느낌으로 찍는다.

 

100문제 풀면 20문제정도 제대로 듣고 풀고

나머지 절반은 답인거 같은거 찍고,

나머지 절반은 안들려서 그냥 찍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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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파트2가 제일 어렵다.

 

나는 파트3,4 보다 파트2가 더 어렵다.

도무지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

 

몇 문제 풀다보면 금방 집중력이 다 사라져서 문제부터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두 번째 들으면 또 들리는 것들이 태반이다.

 

- 파트2 문제점

1. 첫번째 들을때 안들리다 두번째에 들린다.

2. 우회답변 문제는 스크립트를 봐도 왜 답인지 모르겠거나,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많다.

3. when, where 두 발음은 항상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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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 패턴이 자동으로 분석되고 있기는 하다.

 

산타토익에서 파트2를 현재 600문제 정도 풀었는데 살짝 정답에 대한 패턴이 보이긴 하다.

 

- 파트2 정답 패턴

1. 딴 사람한테 물어보라는 답

2. 내가 알아볼게라고 말하는 답

3. 질문에 되묻는 답

4. 잘 모르겠다, 방금 입사했다라고 하는 답

5. 유사발음 오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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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간에 LC 점수를 끌어올리는 방법

 

일단 빠르게 문제를 두번씩 풀고, 두번 풀어도 틀리는 애들은 바로 스크립트 보고 몇번 따라읽고 나머지는 내 기억력에 의존한다.

 

LC공부를 하면서 들릴때까지 반복해서 듣는 방법, 빠르게 스크립트를 확인하는 방법 중에

 

상급자 일수록 들릴때까지 반복해서 스크립트를 최대한 늦게 보는 방법이 좋고,

나처럼 듣기 고자는 인풋 자체가 부족하므로 무조건 스크립트 빨리보고 그 문장들을 최대한 뇌에 많이 넣어주는 방법이 낫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