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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일기

토익시험 D-57 :: 토익공부 3일차 / 아이패드로 산타토익 공부한 후기

by *빛나는숲* 2023. 3. 11.

 

* 공부하는 사람에게 테블릿은 이제 옵션이 아닌 필수

 

아이패드를 사고 나서 제일 만족하는 부분중에 하나는 정말 공부할 때 유용하다는 것이다.

특히 영어공부를 할때 매우매우 유용한거 같다.

갤럭시탭 역시도 그러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산타토익앱을 아이패드에서 활용하여 공부를 한 것을 기록하고자 한다.

 


* 하단메뉴 / 추천학습

 

6번째 추천학습을 하면서 예상점수가 820점까지 올라왔다.

아무래도 골프에 미쳐서 한동안 영어자체를 접하고 있지 않다가

이제 슬슬 영어를 읽으면서 독해의 감을 찾아가면서 RC에서 점수를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내돈내산 산타토익 사용후기

가장 큰 장점은 현재 내 실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몇번을 공부하다 포기한 이유가 내가 어디로 가고있는지 방향성을 몰랐기 때문인거 같기도 하다.

 

좀 잘 맞는 날은 자신감에 넘쳐서 소흘하고,

틀리는 날은 이래서 900점 넘겠나 싶어서 우울해지니까

이렇게든 저렇게든 공부하기 싫은 나에게 좋은 핑계거리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정확하게 지금 내 실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거, 최소한의 내가 가고있는 방향성을 보여준다는거

그 자체만으로 심리적인 위안감을 얻을 수 있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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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잘풀면 예상점수가 올라가고 틀리면 다시 내려간다.


* 하단메뉴 / 선택학습

 

추천학습은 데일리 테스크 같은 기분이라면 선택학습은 추천학습을 끝나고 추가로 공부하는 파트 같다.

 

일단 내돈내산 유료결제를 한 만큼 최대한 많이 공부해서 뽕을 다 뽑을 생각이다.

여기는 모든 파트에 대한 강의과 문제들이 보여진다.

 

특히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파트별 기초문제들이 꽤 많이 수록되어 있다는게 마음에 든다.

 

심심할때마다 들어와서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면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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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메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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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백한대로 역시 나는 듣기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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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나는 파트1이 어렵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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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 풀이시간 통계는 매우 맘에 든다. 매번 시계를 놓고 공부하는 게 귀찮아서 잰 적이 없다.

 

 

 

 


* 하단메뉴 / 복습

 

사실 내가 공부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오답의 리뷰이다.

나는 이 방법으로 수능시험 및 각종 자격증 취득에 큰 재미를 봤는데

90년대에는 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 나의 비기였는데 ㅋㅋ

요즘은 오답노트가 중요하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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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장에 내가 모르는 단어만 싹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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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미를 확인해서 복습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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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태 풀었던 모든 문제들의 로그를 보여준다. 시간이 오바된것도 확인해준다.. 이 어플 미친거 같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공부가 양치기 공부다.

그건 공부가 아니다 노가다지, 어찌되었건 공부라는게 지능을 발전 시키기위한 두뇌활동인데

어떤 목표로 공부를 하든, 그것을 함으로써 내 지능을 발달 시켜야 한다.

 

나는 책에 낙서하는걸 싫어한다. 이건 내 오래된 습관인데

심지어 문제집도 노트에 따로 문제를 풀고 문제집 자체는 아무것도 쓰지 않는다.

(공부하면서 형광펜 밑줄 긋는거 극혐)

 

그렇게 문제집에 문제를 풀고 난 후, 맞고 틀림만 체크를 하고 다음에 다시 풀어보면 틀린 문제는 또 틀린다는

기적의 논리를 어린나이에 발견했다.

 

그 뒤로 해야할 논리적인 행동은 무조건 틀린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복습 시스템의 구성을 확인하는 작업이 내게는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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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장에 내가 모르는 단어만 싹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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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미를 확인해서 복습을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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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태 풀었던 모든 문제들의 로그를 보여준다. 시간이 오바된것도 확인해준다.. 이 어플 미친거 같다.


* 산타토익 사용기 결론

 

잘 활용하면 정말 기가막힌 가성비를 보여줄 것 같다.

나중에 좀 더 세밀하게 사용기를 추가적으로 올릴 것이다.

 

하지만 3일 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여태까지는 돈이 아깝지 않다.

환급해 준다는 말에 솔깃해서 충동구매해서 갑자기 뜻하지 않게 다시 토익 공부를 하게되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중도포기하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을거 같다.

 

단, 영린이 및 950이상 고득점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나처럼 6~700점 언저리 정도의 베이스를 가진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지만

 

영린이에게는 기초적인 강의나 해설이 너무 부실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전반적으로 토익 문제집의 해설이 다 맘에 드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문법이나 경험치가 어느정도 레벨 이상이어야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을거 같다.

 

또한 950이상 고득점을 노리는 사람도 다른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할 것이다.

사실 시험이라는게 그렇지 않나 싶다..

2시간 공부를 하면 80점을 쉽게 받을 수 있는데

95점 이상 받을려면 10시간을 공부해야 한다.

만점에 가까운 깊이를 배우기에는 당연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것은 산타토익의 경영진이 전략적으로 가장 유료구독을 많이 할거 같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것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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