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 D-59 :: 토익공부 1일차

* 영어를 아주 못하지는 않아

솔직히 토익 본적 없지만 내일 당장 토익시험 보면 700점은 넘길 자신이 있다.

왠만한 대학생들이라면 다들 이정도 수준은 되는거 아니겠나 싶은 정도랄까?

요즘 대학생들은 졸업때 900점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라고 들었다.

그러니까 나의 700점 수준이면 고만고만한 정도..

말해보카 어플에서 측정한 어휘력 수준

 

영어권 여자 친구도 사귄적 있고, 오래동안 선물시장에서 트레이딩 했기 때문에

영어로 된 기사나 책들도 꽤 읽었고..

 

진짜 깡통 노베이스에서 시작해서 60일만에 900점이 넘는 기적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나는 본질적으로 거짓부렁을 좋아하지 않는다.

 

문제는 어휘력..

진짜 단어 외우는게 싫어서 나는 1997년에도 엄마한테 졸라서 전자사전 사달라해서

그걸로 수능영어 공부했었음

영어사전으로 단어 찾아가면서 공부하면 한시간 하면 질려서..

 

내가 생각했을때 가장 취약하게 생각하는 부분 두가지

- 듣기

- 어휘력

 

영어를 못 듣는건 타고난거 같다.

나는 아무리 들어도 영어가 안들린다.

미국인 여친을 만날때도 나 혼자 떠들었다..

왜냐하면 그 친구가 하는 말을 내가 못 알아들으니까.. ㅋㅋㅋㅋ

사실 그래서 영어공부를 번번이 포기하게 된거 같다.

언어를 배우는데 그 말이 안들리면 답이 없으니까..

나는 유독 영어를 못듣는다.

그러다 보니 영어 듣기에 입스가 와버린거 같기도 하다.

 

두번째 문제는 토익 시험이 시간을 정말 짜게 준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문제를 빨리 읽어야 하는데..

빨리 읽을라면 모르는 단어가 없어야 하는데..

내 문법 실력에 비하면 어휘력은 형편없는 수준이다.

 

아무튼 이 두가지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는 전략으로 시험을 준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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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를 하자마자 1일차 학습을 바로 시작했다.

 

 

1일차 공부를 끝냈을 뿐인데 100점이 올랐다.

 

전반적으로 문제 수준이 매우 어렵다.

파트7 지문 길이에 앞도되어서 1세트 풀고 집중력이 다 풀렸다.

 

하지만 첫 레벨 테스트가 워낙 어려웠던 탓에 1일차 공부를 끝내니까 바로 예상점수가 720점으로 올랐다.

역시 내일 당장 봐도 700점은 넘을거라는 예측이 정확했다.

 

 

하지만 목표 점수는 900점!!

 

사진 삭제

1일차 공부를 끝냈을 뿐인데 100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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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3시간은 토익공부에 투자하고자 한다.

산타토익 어플에 있는 모든 커리큘럼을 다 풀어서 본전에 뽕을 뽑겠다!

내일 부터 본격적으로 토익공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