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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일기

토익시험 D-11 :: 벼락치기의 시간 / 왜 900점을 넘지 못하니?..

by *빛나는숲* 2023. 3. 21.

* 인생이 언제나 그랬듯 벼락치기

:: 역시 시험은 벼락치기가 제맛이지!

 

이제 시험이 10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동안 내가 독해력이나 청취력을 얼마나 향상 시킬 수 있겠는가?

 

이제 단어를 외우고

틀린 문제들을 찾아서 반복 학습을 하는 것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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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토익 100문제짜리 모의고사 풀이 결과

 

모의고사를 풀면 여전히 900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

와.. 잘본거 같은데.. 딱히 더 안틀리고는 못풀거 같은데.. 아놔..

 

사실 계속 몸이 안좋았다.

나라는 인간은 조금만 무리하면 몸이 맛탱이 가버리는 저질 체력 때문에 열심히 살수가 없다.

그래서 하루에 한시간 공부하는 것도 버거웠지만 다행히도 현상유지는 하는거 같다.

 

나는 완력와 근력이 약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체력과 정신력은 완전 너덜너덜하다 ㅋㅋㅋ

 

이제 의지를 발휘해야 하는 순간!


*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느낀 점

 

역시 나에겐 파트5가 제일 어렵다

 

파트7은 모든 문제가 지문 안에서 출제가 된다.

하지만 파트5는 모든 문법, 모든 단어가 출제범위가 된다.

 

따라서 처음에 파트7이 점수가 안나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트7 점수는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파트5는 모의고사를 풀때마다 2~4개씩 꾸준히 틀리고 있다.

 

메워도 메워도 메워지지 않는 구멍.

그 이유는 파트5 출제 범위가 워낙에 방대하기 때문인거 같다.

 

  • 토익은 벼락치기를 해야 한다

 

본인의 수준이 700점 언저리라면 토익 시험은 무조건 벼락치기 해야한다.

수험 기간 길게 가져가 봤자 대부분 의지박약인 나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그 시간들을 효율적으로 쓸 수가 없다.

무조건 산타토익 같은거 결제해서 파트5 5,000문제 다 풀고 시작하면 확실히 한결 수월하다.


토익은 파트5부터.

 

내가 파트7을 공부한것은 산타토익이 추천해주는 문제와 정기기출문제집 1000제에 있는 문제가 전부다

파트7은 독해가 빠르게 되고 출제포인트와 속이는 자리만 대충 파악이 되면 시간싸움이다.

천천히 시간을 주고 풀라고 하면 틀릴 문제가 하나도 없을 만큼 지문 자체는 하나도 어렵지 않다.

 

결국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파트5 공부를 충실히 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문법과 문장구조와 단어에 친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독해가 빨라진다.

 

빈출 문제는 3초만에 풀수 있도록,

계속 계속 풀다보면 나도 모르게 정답에 눈길이 가있게 된다

 


파트7 문제 풀이 법

 

문제부터 읽느냐, 지문부터 보느냐 - 문제부터 본다

부분부분 찾아서 읽느냐 전체다 읽느냐 - 전체다 읽는다.

 

정답률을 높이려면 반드시 전체다 읽어야 하는거 같다.

이런 저런 방법을 모두 시도해봤는데 부분부분 읽는게 득보다 실이 많았다.

문제의 근거가 짜투리 단락에 숨어 있는 경우도 많았다.

 

문제부터 읽고,

지문 한단락 읽고 한문제 푼다

다음 문제 읽고,

그 다음 한 단락 읽고 한문제 푼다.

 

그리고 정답이 되는 근거가 되는 지문 문장을 반드시 찾아서

밑줄 치면서 보기의 정답과 대비해보는 훈련

 


남은 시간동안 노오력의 노오력을 쥐어짜내서 반드시 900점 이상을 득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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